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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2025년 초등 2학년까지 확대

by mercy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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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의 82.4%가 참여한 늘봄학교가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이로써 더욱 많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되죠. 늘봄학교는 교육부와 16개 부처가 함께 만드는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국 초등학교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특히, 지자체와 대학교들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전용 플랫폼 ‘늘봄허브’를 통해 학교와 강사,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연결되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내년 늘봄학교가 우리 아이들의 학습 경험을 얼마나 넓힐지 기대되지 않나요?

 

 

목차

     

     

     

    2025년 늘봄학교 초등 2학년까지 확대

     

     

    2025년부터 늘봄학교 참여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올해는 1학년 대상으로 운영되어 약 29만 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이 참여율은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의 82.4%에 달합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더 많은 아이들이 늘봄학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개 부처가 80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5589학급에 공급하게 됩니다.

     

     

    지자체와 대학 협업으로 프로그램 다양화

     

    범부처-협력-내용

     

    내년에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초등학교에 보급합니다. 정부는 212억 원을 추가 지원해 150종 이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6000개 이상의 학급에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죠. RISE 체계로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추가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강사 역량 강화늘봄 허브 구축

     

     

    늘봄학교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부는 교대·교원대에서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하고, ‘늘봄허브’라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강사들은 겨울방학 동안 기초와 심화 과정을 연수하며, 저학년 교수법, 학생 지도, 안전 관리와 같은 기본 역량은 물론 문화, 예술, 창의과학 등의 전문 역량도 강화합니다. 이로 인해 개인 강사들이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부처 협력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

     

    부처-협력

     

    교육부를 포함한 16개 부처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촌진흥청은 텃밭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허청은 발명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웁니다. 또한 산림청의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2024년 늘봄학교 주요 프로그램 예산 및 학급 수>

    부처 프로그램 예시 학급 수 예산 (억원)
    농촌진흥청 텃밭 체험, 치유 농업 315 20
    특허청 발명체험 교실 100 8
    산림청 숲에서 놀자 700 4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교육 500 40
    지자체·대학 협력 지역 맞춤 프로그램 6000 212

     

     

    2024년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되며, 범부처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질 높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전국 초등학교에 제공됩니다. 특히, 늘봄허브 플랫폼을 통해 교사와 강사가 쉽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 활용할 수 있어, 더 많은 학생이 만족스러운 학습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데 기여하는 늘봄학교가 앞으로도 더 성장해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