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윤 석렬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이재명 대표와의 통화에서 제안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윤 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은 3일 만에 윤 대통령 측의 일방적 취소로 무산됐습니다.
3일만에 윤대통령 영수회담 일방적 취소
윤대통령의 일방적인 영수회담 취소 소식이 나왔습니다.
권혁기 민주당 정무기획실장은 22일, 언론을 통해 이 사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그는 "오늘 오후 3시 천준호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 그런데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께 정무수석이 연락해 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권혁기 실장은 이를 통해 "총선 민심을 받드는 중요한 회담을 준비하는 회동인데, 준비 회동을 미숙하게 처리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다음 회동 일정은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 취소는 여야 간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와 타협을 통한 정치적 해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3일전 19일 윤대통령 영수회담 제안
19일에는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첫 영수회담을 제안했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약 4분 동안 윤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이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 대화에서 윤 대통령은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 대표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었고, 또한 대통령은 이 대표와 더불어 민주당 당선인들과의 소통을 시작하고 국정에 대해 자주 논의하자고 제안했었습니다.
그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었습니다. 대통령의 업무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국가적 과제와 민생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빠른 시일 내에 만남을 갖자고 화답했었습니다. 대통령실의 이도운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의 만남을 용산에서 가질 것을 제안했다고 전하며, 이는 여야를 떠나 국민의 삶을 위한 대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었습니다.
이번 회담 취소로 인한 여야 간의 갈등은 우려되지만, 정치적인 해결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가적 이익과 국민의 안녕을 위한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협력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정치적인 모색은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를 통해 정치가 국민을 위한 봉사의 창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국가의 길을 나아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