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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 왜 중요한가?

by mercy1203

B형간염-주산기감염-예방

 

B형간염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는 주로 산모로부터 신생아로 전파되는 주산기 감염입니다. 주산기에 감염된 신생아의 90% 이상이 만성 B형간염 보유자로 발전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 투여 및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예방사업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이 중요한 이유

     

    주산기 감염은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인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에게 발생합니다. 신생아가 주산기에 B형간염에 감염될 경우 90% 이상이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경변증, 간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 투여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예방처치를 전액 지원하여 B형간염의 확산을 막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방사업 대상과 혜택

     

    대상자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또는 e항원(HBeAg) 양성 산모로부터 출생한 영유아.

     

    혜택

    면역글로불린 투여, B형간염 예방접종(1차~3차), 항원·항체 검사 비용 전액 지원.

     

    추가 혜택

    항체 형성이 되지 않은 경우 최대 3회 재접종 및 2회 재검사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처치 단계 설명
    면역글로불린 출생 직후 12시간 이내 투여
    B형간염 예방접종 출생 시, 생후 1개월, 생후 6개월에 접종
    항원·항체 검사 생후 9~15개월 사이 검사
    재접종 및 재검사 항체 미형성 시 최대 3회 재접종, 2회 재검사 가능

     

     

    예방 접종 과정

     

    예방 접종은 출생 직후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출생 직후 12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 투여와 함께 B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이후 생후 1개월, 6개월에 각각 2차, 3차 접종을 완료합니다. 예방접종 후 생후 9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는 항원·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며, 필요 시 추가 접종과 검사를 진행합니다.

     

     

     

     

     

    예방처치 신청 방법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이용하려면 산모는 임신 중 반드시 B형간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출산 후에는 검사 결과지를 분만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동의서를 제출한 후 신생아는 사업의 혜택을 받아 예방처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의하지 않는 경우 면역글로불린 투여 및 검사 비용은 자비 부담으로 처리됩니다.

     

     

    B형간염-주산기감염-예방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주산기에 감염된 신생아가 만성 B형간염 보유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 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사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정확한 일정 관리를 통해 소중한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임신 중 검사부터 예방접종까지 꼼꼼하게 챙겨 신생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세요.